'임시' 모레노 축구대표팀 감독, 비자 발급…오는 14일 기자회견

기사등록 2026/09/09 11:31:1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13일에는 입국 스탠딩 인터뷰

[마드리드=AP/뉴시스]한국 축구 임시 감독 로베르토 모레노. 2026.02.06.
[마드리드=AP/뉴시스]한국 축구 임시 감독 로베르토 모레노. 2026.02.06.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인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오는 14일 첫 공식 일정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9일 뉴시스를 통해 "모레노 감독의 비자 발급이 완료됐다"고 알렸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모레노 감독는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땅을 밟는다.

이 자리에서 스탠딩 인터뷰를 통해 짧은 소감을 전한 뒤, 이튿날 오후 2시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진행되는 명단발표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건 입국 현장이지만, 공식 일정은 명단발표 기자회견이 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 스페인 출신 모레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 스페인 출신 모레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축구협회는 지난 1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이사회를 열어 모레노 감독의 대표팀 임시 감독 선임안을 의결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사령탑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홍명보 전 감독이 물러나면서 비어 있었다.

축구협회는 정식 감독 선임 대신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A매치 총 6경기를 이끌 임시 사령탑을 사상 최초로 공개 채용했고,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 수석코치, 스페인 대표팀 수석코치 및 임시 감독 등을 역임한 준수한 커리어를 갖는 모레노 감독이 한국 축구 사상 첫 스페인 지도자가 됐다.

한편 모레노호는 14일에 발표되는 명단을 토대로 9월, 10월 총 네 번의 A매치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9월 A매치 첫 번째 친선 경기를 갖는다.

이후 28일 우루과이, 10월2일 베네수엘라, 6일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상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임시' 모레노 축구대표팀 감독, 비자 발급…오는 14일 기자회견

기사등록 2026/09/09 11:31:1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