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별 맞춤형 신용평가 모형 공동 개발
![[서울=뉴시스]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열린 토스와 PFCT의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신현호 토스 금융사업부문 부사장과 이수환 PFCT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토스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02234197_web.jpg?rnd=20260909103022)
[서울=뉴시스]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열린 토스와 PFCT의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신현호 토스 금융사업부문 부사장과 이수환 PFCT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토스 제공) 2026.09.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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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토스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금융사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금융사에 맞춘 신용평가 모형 공동 개발에 나선다.
토스는 전날 서울 서초구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PFCT와 신용평가 모형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호 토스 금융사업부문 부사장과 이수환 PFCT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토스가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함께 개발한 대안신용평가 스코어인 '토스스코어'와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회사별로 최적화된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한다.
또 PFCT가 자사 렌딩테크솔루션 '에어팩(Airpack)'을 통해 이를 금융사에 유통·구동한다.
토스는 모형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와 컨설팅을 맡는다. PFCT는 공동 개발한 모형을 실제로 구동하고 최적화된 활용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와 컨설팅을 담당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도권 금융에서 밀려나기 쉬웠던 금융소비자에 대한 포용금융을 실천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대안 데이터로 상환 능력을 폭넓게 살피면, 기존 심사에서 충분히 드러나지 않던 고객도 더 나은 승인·금리·한도 조건으로 심사받을 수 있다. 획일적인 기준 탓에 불리했던 고객일수록 효과를 더욱 크게 체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호 토스 금융사업부문 부사장은 "토스스코어와 데이터는 기존 평가가 놓치기 쉬운 고객의 상환 능력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PFCT와의 협력으로 금융회사의 심사 역량을 높이고, 더 많은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조건으로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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