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민선 9기 첫 추경 7965억 편성

기사등록 2026/09/09 09: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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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억 증액…관광 500만 시대·민생회복

[횡성=뉴시스] 횡성군청 청사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횡성군청 청사전경.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관광 기반 확충과 민생회복 재원을 담아 군의회에 제출했다.

횡성군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존 예산보다 790억6200만원 늘어난 7965억3400만원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716억2300만원 증가한 7149억8300만원, 특별회계는 74억3900만원 늘어난 815억5100만원이다.

이번 추경은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과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관광객이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넓히고 위축된 소비를 되살리는 데 무게를 뒀다.

민생 분야에는 전 군민 민생회복지원금 93억3800만원과 횡성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확대 10억3400만원을 반영했다. 보훈회관·장애인체육관 건립, 둔내 국궁장·정원도시 조성,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 주요 공약의 기본구상 비용도 포함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횡성호수길 등 주요 관광자원 설계에 9000만원, 우천 오원지구 문화관광개발에 15억원을 배정했다. 병지방오토캠핑장 B·C구역 정비 4억원, 치악산 걷기대회 2000만원, 횡성형 관광마을 공모 마을 컨설팅 4400만원, 크리스마스마켓 5억원도 담겼다.

농축산분야에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3억5000만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5300만원, 생산단계 축산물 스마트 HACCP 현장 구축 7000만원, 정부보급종 팥 채종단지 건조기술 시범 5900만원 등을 편성했다.

청년·교육 분야에서는 인재육성장학회 출연금 8억5000만원과 청일On마을교육거점센터 건립 5억원을 배정했다.

둔내리도203호 도로 확포장 10억원, 읍하3리 주차장 조성 8억5400만원, 상수도 급수공사 15억원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재원을 투입한다.

용배수로와 구거 등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에 11억6000만원, 폭설에 대비한 제설대책비에 16억7800만원을 반영했다.

이번 추경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37회 횡성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사를 거쳐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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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민선 9기 첫 추경 7965억 편성

기사등록 2026/09/09 09:53: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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