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공간생물학 분석 플랫폼 'Atera' 도입

기사등록 2026/09/09 09:40:1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아시아 최초 도입…정밀의료·신약개발 연구 경쟁력 강화

[서울=뉴시스] 마크로젠이 공간생물학 분석 플랫폼 ‘Atera’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다. (사진=마크로젠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마크로젠이 공간생물학 분석 플랫폼 ‘Atera’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다. (사진=마크로젠 제공) 2026.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글로벌 AI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이 정밀의료·신약개발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도입한다.

마크로젠은 10x지노믹스(10x Genomics)의 공간생물학 분석 플랫폼 ‘Atera’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이번 Atera 도입으로 기존 유전체 및 싱글셀 분석에 조직 내 세포 위치 정보까지 결합하는 공간전사체 분석 역량을 갖추게 된다”며 “정밀의료 연구와 신약개발을 아우르는 통합 데이터 분석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Atera는 세포의 공간적 위치 정보와 함께 1만8000개 이상의 전체 유전자 발현 데이터를 단일세포 수준의 정밀도로 분석할 수 있는 공간생물학 플랫폼이다. 약 5000개 유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타깃 패널 분석과 달리 조직 내 유전자 발현 양상과 공간적 분포를 보다 넓게 파악할 수 있다.
 
대용량 분석에 최적화된 처리 성능도 강점이다. 슬라이드당 5㎠ 이상의 조직 부위를 분석할 수 있으며, 한 번의 가동으로 대형 조직 슬라이드 최대 4장을 동시에 자동 처리한다.

제조사 기준으로 1㎠ 크기의 전체 전사체 시료를 연간 최대 800개 처리할 수 있어 대규모 환자군(코호트) 연구를 수행하는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의 분석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이번 Atera 아시아 최초 도입은 대규모 공간전사체 분석 역량을 확보하고 정밀의료 및 신약개발 연구를 뒷받침할 데이터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송도글로벌지놈센터를 중심으로 유전체·싱글셀·공간전사체 분석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계속 고도화해 질병 기전 규명과 신약 타깃 발굴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로젠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온라인 웨비나를 열고 Atera 주요 특징과 정밀의료 및 신약개발 연구 활용 가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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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공간생물학 분석 플랫폼 'Atera' 도입

기사등록 2026/09/09 09:40: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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