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창립 81주년…서경배 "뉴 뷰티로 세계 시장 공략"

기사등록 2026/09/07 09:27:09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바이오·웰니스 확장…AI 기반 업무 혁신 추진

2035년 매출 15조원·글로벌 기업 도약 목표

[서울=뉴시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아모레퍼시픽 그룹 창립 81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아모레퍼시픽 그룹 창립 81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2026.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81주년을 맞아 '뉴뷰티'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도전과 뷰티 영역 확대,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 '뉴뷰티' 비전 실행 의지를 다졌다고 7일 밝혔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이날 "지난 81년의 아모레퍼시픽 역사를 이끌어 온 힘은 고객중심과 개척정신"이라며 "고객의 변화를 먼저 읽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전에 없던 뷰티 문화를 창조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뉴 뷰티'의 길"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창립 8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포한 기업 비전 'Create New Beauty'와 함께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과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 바이오 기술 기반 항노화 개발, 조직 혁신,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전환 등 5대 전략 과제를 수립했다.

올해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도전 가속 ▲내외면을 아우르는 뷰티 창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사업 영역도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케어와 웰니스로 넓힌다. '홀리스틱 롱제비티' 기술 비전을 바탕으로 바이오 뷰티 경쟁력을 강화하고, AI를 활용해 업무 속도와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 회장은 "디지털과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통의 판도가 재편됐고, K-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경쟁은 치열해지고 변화의 속도는 빨라졌다"며 "시대에 맞는 과제를 빠르게 실행해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상품과 루틴, 문화를 주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1945년 설립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35년 매출 15조원 달성과 글로벌 대표 뷰티·웰니스 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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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창립 81주년…서경배 "뉴 뷰티로 세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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