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한시간 판매액 최대 200배…GS25 올해 최고 일매출
예년보다 이른 개최에 얼음·생수 불티…우산 판매 420배↑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에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2026.09.05.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5/NISI20260905_0021424939_web.jpg?rnd=20260905223048)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에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2026.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서울 여의도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축제에 약 100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인근 편의점들이 '불꽃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일부 점포에서는 한 시간 매출이 평소의 최대 200배까지 치솟는 등 올해 최고 매출 기록도 잇따랐다.
특히 올해는 축제가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일찍 열리면서 소비 풍경도 달라졌다. 쌀쌀한 날씨에 호빵과 핫팩 등 방한용품이 불티나게 팔렸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얼음과 생수, 우산 등 더위를 피하기 위한 상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
특히 올해는 축제가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일찍 열리면서 소비 풍경도 달라졌다. 쌀쌀한 날씨에 호빵과 핫팩 등 방한용품이 불티나게 팔렸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얼음과 생수, 우산 등 더위를 피하기 위한 상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
![[서울=뉴시스] 서울불꽃축제에 약 100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인근 편의점들이 '불꽃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불꽃축제 당일 한강공원 인근 지점 매장 모습. (사진=BGF 제공) 2026.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02231376_web.jpg?rnd=20260906102331)
[서울=뉴시스] 서울불꽃축제에 약 100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인근 편의점들이 '불꽃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불꽃축제 당일 한강공원 인근 지점 매장 모습. (사진=BGF 제공) 2026.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6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5일 '2026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여의도한강공원과 이촌한강공원 등 인근 편의점 매출이 일제히 급증했다. 주최 측 추산 약 100만명이 축제를 보기 위해 여의도한강공원 일대를 찾았다.
CU의 여의도·용산·반포 인근 30여개 점포 매출은 전주 같은 요일보다 최대 16배가량 증가했다. 한강여의도공원과 이촌한강공원 등 행사 직접 영향권에 있는 점포의 방문객 수는 한때 최대 120배까지 뛰었다.
매출은 점심시간 이후 빠르게 증가해 개막식 직전인 오후 6시 정점을 찍었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한 시간 동안 일부 점포의 매출은 전주 같은 시간보다 최대 200배에 달했다.
먹거리 수요가 특히 두드러졌다. CU의 도시락 매출은 전주 대비 579.3배 급증했고 디저트 68.2배, 스낵류 57.6배, 핫바 55.9배, 김밥 52.1배, 라면 42.6배 증가했다.
예년보다 이른 축제 일정에 더위를 식히기 위한 상품도 불티나게 팔렸다. 컵얼음 매출은 110.2배, 생수는 71.1배, 탄산음료는 42.6배, 맥주는 36.8배 늘었다. 뜨거운 낮 시간 햇빛을 피하기 위한 우산 매출은 무려 420.5배 뛰었고 휴대용 배터리도 99.3배 증가했다.
CU의 여의도·용산·반포 인근 30여개 점포 매출은 전주 같은 요일보다 최대 16배가량 증가했다. 한강여의도공원과 이촌한강공원 등 행사 직접 영향권에 있는 점포의 방문객 수는 한때 최대 120배까지 뛰었다.
매출은 점심시간 이후 빠르게 증가해 개막식 직전인 오후 6시 정점을 찍었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한 시간 동안 일부 점포의 매출은 전주 같은 시간보다 최대 200배에 달했다.
먹거리 수요가 특히 두드러졌다. CU의 도시락 매출은 전주 대비 579.3배 급증했고 디저트 68.2배, 스낵류 57.6배, 핫바 55.9배, 김밥 52.1배, 라면 42.6배 증가했다.
예년보다 이른 축제 일정에 더위를 식히기 위한 상품도 불티나게 팔렸다. 컵얼음 매출은 110.2배, 생수는 71.1배, 탄산음료는 42.6배, 맥주는 36.8배 늘었다. 뜨거운 낮 시간 햇빛을 피하기 위한 우산 매출은 무려 420.5배 뛰었고 휴대용 배터리도 99.3배 증가했다.
![[서울=뉴시스] 서울불꽃축제에 약 100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인근 편의점들이 '불꽃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불꽃축제 당일 한강공원 인근 지점 매장 모습. (사진=GS리테일 제공) 2026.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02231377_web.jpg?rnd=20260906102420)
[서울=뉴시스] 서울불꽃축제에 약 100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인근 편의점들이 '불꽃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불꽃축제 당일 한강공원 인근 지점 매장 모습. (사진=GS리테일 제공) 2026.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GS25 역시 여의도와 이촌동 등 행사 영향권에 있는 7개 점포의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보다 최대 6.7배 증가했다. 행사장 인근 일부 매장에서는 하루 동안 평소 일주일치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으며 7개 점포 모두 올해 최고 하루 매출을 기록했다.
GS25 매출은 오후 5~7시에 집중됐다. 불꽃축제 시작을 앞두고 관람객이 몰리면서 이들 3시간 동안 하루 매출의 절반 이상이 발생했다.
상품별로는 매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고피자와 닭강정 등 즉석 간편식 매출이 192배 뛰었다. 군고구마는 45배, 이온음료 38배, 얼음컵 36배, 국산 맥주 21배 증가했다. 돗자리와 보조배터리도 각각 42배, 30배 더 팔렸다.
GS25 매출은 오후 5~7시에 집중됐다. 불꽃축제 시작을 앞두고 관람객이 몰리면서 이들 3시간 동안 하루 매출의 절반 이상이 발생했다.
상품별로는 매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고피자와 닭강정 등 즉석 간편식 매출이 192배 뛰었다. 군고구마는 45배, 이온음료 38배, 얼음컵 36배, 국산 맥주 21배 증가했다. 돗자리와 보조배터리도 각각 42배, 30배 더 팔렸다.
![[서울=뉴시스] 서울불꽃축제에 약 100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인근 편의점들이 '불꽃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불꽃축제 당일 한강공원 인근 지점 매장 모습.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2026.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02231378_web.jpg?rnd=20260906102521)
[서울=뉴시스] 서울불꽃축제에 약 100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인근 편의점들이 '불꽃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불꽃축제 당일 한강공원 인근 지점 매장 모습.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2026.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븐일레븐도 여의도한강공원 인근 20여개 점포의 전체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보다 최대 15배 늘었다.
돗자리와 무릎담요 매출이 52배 증가했고 보조배터리 등 휴대전화 주변용품은 33배, 군고구마와 치킨 등 즉석식품은 26배 늘었다.
주류 수요도 몰렸다. 하이볼 매출은 22배, 전통주는 20배 증가했고 주류와 함께 찾는 얼음컵도 18배 늘었다. 특히 축제가 지난해보다 일찍 열리면서 모기 활동 시기와 겹쳐 방충제 매출도 17배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이마트24의 여의도 인근 점포 매출도 전주 같은 요일보다 약 10배 증가했다. 맥주 매출이 35배 늘었고 생수 24배, 얼음 23배, 탄산음료와 파우치음료가 각각 20배 증가했다. 물티슈는 48배, 휴대전화 배터리는 23배 더 팔렸다.
올해 축제가 평년보다 이르게 열리면서 시간대에 따라 소비 품목이 갈리는 모습도 나타났다. 낮에는 음료와 얼음, 주류 등 더위를 식힐 상품을 찾는 관람객이 몰린 반면 해가 진 뒤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무릎담요 등 보온 상품 수요가 늘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서울국제불꽃축제 영향으로 여의도 인근 점포들의 매출이 대폭 신장했다"며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가량 벌어지면서 낮 시간대에는 주류와 음료, 얼음컵 등의 수요가 몰렸고 저녁 시간대에는 체온 유지를 위한 무릎담요 등의 방한·야외용품 매출이 급증하는 소비 패턴을 보였다"고 말했다.
돗자리와 무릎담요 매출이 52배 증가했고 보조배터리 등 휴대전화 주변용품은 33배, 군고구마와 치킨 등 즉석식품은 26배 늘었다.
주류 수요도 몰렸다. 하이볼 매출은 22배, 전통주는 20배 증가했고 주류와 함께 찾는 얼음컵도 18배 늘었다. 특히 축제가 지난해보다 일찍 열리면서 모기 활동 시기와 겹쳐 방충제 매출도 17배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이마트24의 여의도 인근 점포 매출도 전주 같은 요일보다 약 10배 증가했다. 맥주 매출이 35배 늘었고 생수 24배, 얼음 23배, 탄산음료와 파우치음료가 각각 20배 증가했다. 물티슈는 48배, 휴대전화 배터리는 23배 더 팔렸다.
올해 축제가 평년보다 이르게 열리면서 시간대에 따라 소비 품목이 갈리는 모습도 나타났다. 낮에는 음료와 얼음, 주류 등 더위를 식힐 상품을 찾는 관람객이 몰린 반면 해가 진 뒤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무릎담요 등 보온 상품 수요가 늘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서울국제불꽃축제 영향으로 여의도 인근 점포들의 매출이 대폭 신장했다"며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가량 벌어지면서 낮 시간대에는 주류와 음료, 얼음컵 등의 수요가 몰렸고 저녁 시간대에는 체온 유지를 위한 무릎담요 등의 방한·야외용품 매출이 급증하는 소비 패턴을 보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서울불꽃축제에 약 100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인근 편의점들이 '불꽃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이마트24 불꽃놀이 축제 임시매장 모습. (사진=이마트24 제공) 2026.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02231379_web.jpg?rnd=20260906102637)
[서울=뉴시스] 서울불꽃축제에 약 100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인근 편의점들이 '불꽃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이마트24 불꽃놀이 축제 임시매장 모습. (사진=이마트24 제공) 2026.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