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핵심' 이강인, 빌바오전서 연속 공격포인트 정조준

기사등록 2026/09/05 06: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5일 오후 11시15분 원정 리그 경기

지난 라운드서 시즌 1호 도움 작성

개인 통산 1승2무1패…1골 기록해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강인은 ATM 데뷔 결승 골을 터트렸고, ATM은 2-0으로 승리했다. 2026.08.20.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강인은 ATM 데뷔 결승 골을 터트렸고, ATM은 2-0으로 승리했다. 2026.08.20.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핵심 선수'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이강인의 소속팀인 아틀레티코는 5일 오후 11시15분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개막 후 리그 3경기 무패(2승1무)를 기록 중이다.

나란히 3연승을 달리는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리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상위권 팀과의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한 판이다.

빌바오는 1승2패로 리그 13위에 머물고 있다.

세비야, 바르셀로나에 연패를 당한 이후 지난달 31일 셀타 비고 원정 3라운드에서 리그 첫 승을 신고한 상황이다.

개막 후 분위기만 놓고 보면 아틀레티코의 승리를 기대할 수 있지만, 흐름을 뒤집은 빌바오의 안방이라는 점에서 예측이 쉽지 않다.

핵심으로 거듭난 이강인의 발끝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파블로 바리오스와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이강인은 ATM 데뷔 결승 골을 터트렸고, ATM은 2-0으로 승리했다. 2026.08.20.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파블로 바리오스와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이강인은 ATM 데뷔 결승 골을 터트렸고, ATM은 2-0으로 승리했다. 2026.08.20.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이적과 동시에 핵심으로 거듭났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발렌시아, 마요르카 등을 거친 덕에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별도 적응기 없이 곧장 두각을 나타냈다.

7월20일 말라가와의 개막전(2-0 승)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단 13분 만에 왼발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24일 첫 선발이었던 비야레알전(2-2 무)에선 침묵했으나, 30일 세비야전(3-1 승)에선 첫 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뿐 아니라 창의성 있는 패스, 넓은 시야, 번뜩이는 드리블 등 훌륭한 경기력도 꾸준하게 뽐내는 중이다.

이에 이번 빌바오 원정길에서도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디에고 시메오네(아르헨티나) 아틀레티코 감독이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 거로 전망하면서, 이강인은 '3'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출전할 거로 내다봤다.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23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나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2라운드 비야레알과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이강인은 67분을 소화했고, ATM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6.08.24.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23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나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2라운드 비야레알과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이강인은 67분을 소화했고, ATM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6.08.24.

이강인은 지금까지 빌바오를 상대로 아주 강한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마요르카 시절 총 네 번의 맞대결을 벌였는데, 1승2무1패를 기록 중이다.

가장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2023년 5월3일 경기에선 처음으로 골맛을 보면서 팀의 1-1 무승부에 기여한 바 있다.

이강인이 마요르카 시절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강한 동료들과 함께,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빌바오 상대 개인 커리어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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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핵심' 이강인, 빌바오전서 연속 공격포인트 정조준

기사등록 2026/09/05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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