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비 영향으로 녹조 잦아 들어
![[대구=뉴시스] 대구지방환경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6.09.03](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2229860_web.jpg?rnd=20260903201325)
[대구=뉴시스] 대구지방환경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6.09.03
[대구=뉴시스]송종욱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3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 조류 경보를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흐린 날씨와 비로 인해 낙동강 중상류의 수온이 낮아지고 유속이 빨라져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강정·고령 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지난달 27일 수온 30.6℃에서 34만532셀(cell)/㎖이, 이날 26.7℃에서 3397셀/㎖로 크게 줄었다.
조류 경보는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1000셀/㎖ 이상으로 관측되면 '관심', 1만셀/㎖ 이상일 때 '경계', 100만셀/㎖ 이상이면 '대발생'으로 나눠 발령한다.
조은희 대구환경청장은 "녹조가 일시적으로 잦아들었으나, 기상 상황에 따라 녹조 수치가 변동할 수 있어 조류 경보 발령 최종 해제 때까지 관계 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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