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9일 임시회 소집…"원 구성 재시도"

기사등록 2026/09/03 18: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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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사진=남양주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시의회. (사진=남양주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2개월 넘게 파행을 겪고 있는 경기 남양주시의회가 오는 9일 원 구성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

3일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소속 의원 11명이 서명한 제321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소집요구의 건을 임시의장 직무대행에게 제출했다,

소집요구서는 임시의장을 거쳐 의회사무국에 전달된 상태로, 임시회 날짜는 오는 9일로 잠정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시의회는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등 6개 직책을 놓고 벌어진 민주당 내 갈등과 여·야 간 갈등으로 임기 시작 2개월이 지나도록 원 구성조차 마치지 못한 채 표류 중이다.

이에 따라 당초 추경 등을 위해 3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임시회 일정도 미뤄져 추경 무산 가능성까지 제기되던 상황이었다.

다만 이번에 임시회 소집요구서가 제출됐지만, 실제 원 구성과 상임위원회 구성까지 이어질 수 있을 지는 아직 판단이 어려운 상태다.

민주당의 경우 갑·을 지역구 의원 6명과 병 지역구 의원 5명이 자리 배분과 임시회 소집 방식, 동료간 언행 등을 놓고 최근까지 갈등을 겪어왔고, 국민의힘도 당초 전체 여섯 자리 중 세 자리를 요구했던 만큼 당일 협상에 응할지 장담하기 어렵다.

남양주시의회 관계자는 “민주당 의원 11명이 서명한 소집요구서가 제출돼 9일부터 임시회를 진행할 예정인 것은 맞다”며 “9일에 원 구성이 마무리될 경우 10일부터 추경안 심의 등 당초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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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9일 임시회 소집…"원 구성 재시도"

기사등록 2026/09/03 18:56: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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