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토가스 사, 러시아의 크름반도 불법합병 손해배상 제소해 5.7조원 승소
![[AP/뉴시스] 자료사진으로 2025년 리투아니아 내 연합훈련 때 나토 기와 노르웨이 기 나란히 펄럭이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1545498_web.jpg?rnd=20260903161031)
[AP/뉴시스] 자료사진으로 2025년 리투아니아 내 연합훈련 때 나토 기와 노르웨이 기 나란히 펄럭이고 있다
[오슬로(노르웨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노르웨이 당국은 2일 우크라이나 국영사 나프토가스의 요청을 수용해 북극 스발바르 군도에서 러시아 선박 한 척을 나포했다.
우크라의 요청은 국제 중재재판소 판결 배상금 42억 2000만 달러(5조 7300억 원)의 확보 일환이다.
나프토가스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름 반도 불법 합병으로 가스전 및 파이프라인 등 우크라 소유 에너지 자산이 탈취되었다면서 재판을 걸었고 여기서 승소해 배상금 확보에 나서게 되었다.
2023년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중재재판소는 러시아에게 우크라 국영 에너지 사에 크름반도 자산 불법 점유에 따른 배상금 42억 2000만 달러를 물도록 판결했다.
러시아 정부가 배상금 지불을 거부하자 나프토가스는 각국 법원에 러시아 상업 자산 압수의 명령을 내려달라고 간청했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3일 블라스톡 동방경제포럼 참석 중 노르웨이의 나포에 관한 질문을 받고 민간 선박의 나포 및 상선 공격은 '국가의 테러 행위'라고 비난했다.
우크라 젤렌스키 대통령의 러시아 영공 폐쇄 위협과 같은 성격이라는 것이다.
노르웨이의 러시아 선박 몰차노프호 나포는 노르드-트롬스 지방법원이 8월 31일 내린 명령에 의거한 것이라고 스발바르 주지사가 성명에서 밝혔다.
이 나포로 러시아 선박은 바렌츠부르크 내 현 정박지에서 떠날 수 없다는 것이다.
러시아 선박은 스발바르 등 여러 곳의 상업 탐험활동에 이용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우크라의 요청은 국제 중재재판소 판결 배상금 42억 2000만 달러(5조 7300억 원)의 확보 일환이다.
나프토가스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름 반도 불법 합병으로 가스전 및 파이프라인 등 우크라 소유 에너지 자산이 탈취되었다면서 재판을 걸었고 여기서 승소해 배상금 확보에 나서게 되었다.
2023년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중재재판소는 러시아에게 우크라 국영 에너지 사에 크름반도 자산 불법 점유에 따른 배상금 42억 2000만 달러를 물도록 판결했다.
러시아 정부가 배상금 지불을 거부하자 나프토가스는 각국 법원에 러시아 상업 자산 압수의 명령을 내려달라고 간청했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3일 블라스톡 동방경제포럼 참석 중 노르웨이의 나포에 관한 질문을 받고 민간 선박의 나포 및 상선 공격은 '국가의 테러 행위'라고 비난했다.
우크라 젤렌스키 대통령의 러시아 영공 폐쇄 위협과 같은 성격이라는 것이다.
노르웨이의 러시아 선박 몰차노프호 나포는 노르드-트롬스 지방법원이 8월 31일 내린 명령에 의거한 것이라고 스발바르 주지사가 성명에서 밝혔다.
이 나포로 러시아 선박은 바렌츠부르크 내 현 정박지에서 떠날 수 없다는 것이다.
러시아 선박은 스발바르 등 여러 곳의 상업 탐험활동에 이용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