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6년간 48억원 추가 지원 받아
대학 연구소 최초 세 차례 연속 선정
![[서울=뉴시스]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로고. (사진=건국대 제공) 2026.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2229711_web.jpg?rnd=20260903164744)
[서울=뉴시스]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로고. (사진=건국대 제공) 2026.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인문한국(HK)3.0 지원사업 연구거점형에 선정됐다.
3일 건국대에 따르면 인문학연구원은 국내 대학 연구소 가운데 최초로 주관연구소 기준 인문한국 지원사업에 세 차례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HK 지원사업은 대학 부설 연구소를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문학 지원사업이다. 연구소가 장기적인 연구 아젠다를 설정하고 이를 10년 안팎에 걸쳐 심화·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은 2009년 HK 사업에 선정돼 10년간 102억6000만원을 지원받은 데 이어, 2019년 HK+ 사업에 선정돼 7년간 23억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는 향후 6년간 48억원을 추가 지원받으면서 총 23년간 누적 173억7000만원 규모의 연구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통일인문학연구단은 '통일인문학3.0: 경계전환의 통일과 평화공동체를 위한 통일인문지식플랫폼'을 아젠다로 연구를 수행한다.
기존 통일인문학이 분단을 영토나 제도의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사람들의 가치와 정서, 생활 문화까지 나뉜 문제로 바라봐 온 관점을 계승하면서, '분단경계'와 현대사회의 다양한 '다중경계'가 중첩되는 시대적 조건에도 주목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단은 통일인문학 연구성과를 시민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통일인문지식플랫폼' 구축에도 나선다. 장기간 축적한 연구성과와 인문학적 지식을 사회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평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인문학적 자원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는 송치만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연구 결과를 시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지식으로 개방하는 데 힘을 쏟겠다"며 "통일인문학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건국대의 인문학 연구역량을 한층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일 건국대에 따르면 인문학연구원은 국내 대학 연구소 가운데 최초로 주관연구소 기준 인문한국 지원사업에 세 차례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HK 지원사업은 대학 부설 연구소를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문학 지원사업이다. 연구소가 장기적인 연구 아젠다를 설정하고 이를 10년 안팎에 걸쳐 심화·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은 2009년 HK 사업에 선정돼 10년간 102억6000만원을 지원받은 데 이어, 2019년 HK+ 사업에 선정돼 7년간 23억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는 향후 6년간 48억원을 추가 지원받으면서 총 23년간 누적 173억7000만원 규모의 연구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통일인문학연구단은 '통일인문학3.0: 경계전환의 통일과 평화공동체를 위한 통일인문지식플랫폼'을 아젠다로 연구를 수행한다.
기존 통일인문학이 분단을 영토나 제도의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사람들의 가치와 정서, 생활 문화까지 나뉜 문제로 바라봐 온 관점을 계승하면서, '분단경계'와 현대사회의 다양한 '다중경계'가 중첩되는 시대적 조건에도 주목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단은 통일인문학 연구성과를 시민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통일인문지식플랫폼' 구축에도 나선다. 장기간 축적한 연구성과와 인문학적 지식을 사회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평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인문학적 자원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는 송치만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연구 결과를 시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지식으로 개방하는 데 힘을 쏟겠다"며 "통일인문학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건국대의 인문학 연구역량을 한층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