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지역아동센터 65곳 석면 검출

기사등록 2026/09/03 16: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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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내 지역아동센터 65곳에서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연규식(포항) 의원은 3일 제3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북지역 아동센터에서 검출된 석면의 신속한 해체와 제거를 위한 경북도의 즉각적이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을 촉구했다.

연 의원은 "2024년 12월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석면조사가 의무화된 가운데 도내 검사가 완료된 지역아동센터 254곳 중 65곳에서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 "예비비, 추경 편성 등 신속하게 예산을 마련해 시급한 시설부터 긴급조치에 나서야 하며 늦어도 내년 1분기 안에는 모든 시설에 대한 석면 해체 및 제거를 조기 완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 의원은 "미래세대가 석면으로 인해 건강을 잃는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북도가 석면 해체와 제거 예산을 하루라도 빨리 편성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석면은 유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체내에 한번 흡수되면 자연 배출되지 않고 누적돼 10년에서 40년에 걸쳐 폐암 등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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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지역아동센터 65곳 석면 검출

기사등록 2026/09/03 16:16: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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