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서울대 기후테크센터, 17일 부산서 공동 포럼

기사등록 2026/09/03 15: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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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리스크, 공시를 넘어 의사결정으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삼일PwC와 서울대 기후테크센터가 오는 1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주제는 '기후 리스크, 공시를 넘어 의사결정으로'다.

포럼은 정수종 서울대 교수의 개회사와 이기범 한국에너지공단 기후행동본부 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장민희 서울대 기후테크센터 팀장이 '기후 리스크 진단 기술의 현주소와 과제'를 주제로 기업과 금융기관이 활용할 기후 리스크 정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기술적 한계와 병목 현상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강민지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책임연구원은 보험산업이 축적해 온 자연재해 위험 평가 및 방재 노하우를 기후 리스크 관리에 접목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보험 보장격차를 활용해 기업의 위험 노출도를 진단하는 방법론과 대응 전략도 공유한다.

권미엽 삼일PwC 지속가능성플랫폼 파트너는 기후 관련 재무공시 제도의 주요 흐름을 살펴보고, 공시 정보를 재무·경영 관리 체계와 연계해 실질적인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한 과제를 논의한다.

이어 정수종 교수가 좌장을 맡아 투자·금융·기업 의사결정에서의 기후 리스크 관리 방향을 논의하는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김태형 GS에너지 ESG TF 리더, 이승준 SK하이닉스 팀장, 유건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위원, 이수원 한국투자공사 차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권미엽 파트너는 "기업·금융기관·투자자·보험사·연구기관이 각자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고, 기후 리스크 정보를 실제 경영과 투자에 활용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향후 기후공시 제도화 과정에서 실제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공시체계와 기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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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서울대 기후테크센터, 17일 부산서 공동 포럼

기사등록 2026/09/03 15:07: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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