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연구팀, 실증사업 선정…51억 투입
![[양산=뉴시스] 양산부산대병원 연구팀 통합돌봄 연계 모델 연구체계도. (사진=양산시 제공) 2026.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2229390_web.jpg?rnd=20260903142938)
[양산=뉴시스] 양산부산대병원 연구팀 통합돌봄 연계 모델 연구체계도. (사진=양산시 제공) 2026.09.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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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용일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증확산지원(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양산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선다. 특히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복합 건강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적 건강관리와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연구비는 3년간 총 51억1600만원 규모다. 웨어러블·모바일 기반 일상생활 데이터를 활용한 AI 건강위험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개인별 위험도에 따른 맞춤형 중재 및 돌봄 연계체계를 실제 현장에서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신용일 교수가 총괄 연구책임을 맡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현태 박사, 부산대학교 간호대학 하주영 교수, 주식회사 티허브 문세영 수석이 공동연구개발기관 책임자로 참여해 의료·AI 기술·간호·지역사회 돌봄·디지털 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을 결집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실제 작동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현장 실증에 나선다.
신 교수는 "AI 기술개발 자체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예방적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대상자의 건강위험을 조기에 발견해 의료·건강관리·돌봄서비스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에 첨단 AI 기술을 접목해 양산형 모델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양산에서 검증된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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