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개선·폐양액 재활용…8일까지 시범사업 농가 선정
![[영광=뉴시스]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영광' 군정 구호가 내걸린 전남 영광군청 청사 전경. (사진=영광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7/NISI20250107_0001744474_web.jpg?rnd=20250107092202)
[영광=뉴시스]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영광' 군정 구호가 내걸린 전남 영광군청 청사 전경. (사진=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영광군이 시설원예 농가의 농업용수 수질 문제를 개선하고 폐양액 재활용을 돕기 위한 수처리 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3일 영광군에 따르면 '수처리장치를 이용한 시설원예작물 병해 예방·방제 기술 보급 시범사업' 2차 참여 농가 신청을 8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총 5000만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에서 양액을 사용하는 농가 2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선정 농가에는 각 2500만원 상당의 살균·연수 처리장치와 농업용수 정화·공급장치 등을 지원한다.
오존수와 살균수 등을 활용해 농업용수를 처리하고 폐용수를 재사용함으로써 작물 병해 예방과 생육 촉진, 농업용수 절감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염류가 포함된 지하수나 가뭄 등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원예 농가의 수질 개선과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 대상은 영광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가운데 사업 목적에 적합하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설재배 농업인이다.
희망 농가는 8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농업용수 수질 개선은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의 출발점"이라며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신기술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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