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산하 기관 17→7곳 통폐합…예술경영지원센터 등 재편

기사등록 2026/09/03 1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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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 발표

예경 등 '문화예술산업진흥원'으로…국악방송·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통합

국가유산정책연구원·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국가유산진흥원으로 편입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 개혁에 따라 예술경영지원센터와 국악방송, 지역문화진흥원 등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17개 기관·조직이 7개 기관으로 통합·재편된다. 문화예술과 전통예술, 저작권, 체육 등 분야별로 흩어진 유사·중복 기능을 한데 묶는 대규모 조직 개편이다.

정부가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 따르면 문체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본부·디자인본부·문화역284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국립문화공간재단은 한국문화예술산업진흥원(가칭)으로 묶인다.

국악방송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국악문화산업진흥원(가칭)으로 통합된다.

지역문화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전통문화본부·한복센터, 한국문화정보원은 한국문화진흥원(가칭)으로 재편된다.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를 합쳐 한국저작권원(가칭)을,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를 묶어 국립지식문화박물관재단(가칭)을 각각 출범시킨다.

체육 분야에서도 개편이 이뤄진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편입되고, 태권도원운영관리는 태권도진흥재단에 흡수된다.

국가유산청 산하 기관도 재편된다.

국가유산정책연구원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국가유산진흥원에 편입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유네스코유산전략원(가칭)으로 통합된다.

정부는 공공기관 기능개혁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폐합 과정에서 직원들의 고용승계를 보장하고, 통폐합 전후 보수 등 처우가 저하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복리후생 강화와 경영평가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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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산하 기관 17→7곳 통폐합…예술경영지원센터 등 재편

기사등록 2026/09/03 13:05: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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