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다 가르는 150척 요트…부안서 '새만금컵 국제 대회'

기사등록 2026/09/03 13: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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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일 변산해수욕장서 11개국 150여명 열전…카이트 체험 등

새만금컵 국제 요트대회(비치게임)(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새만금컵 국제 요트대회(비치게임)(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가을 바다 수면 위를 시원하게 가르는 150척의 요트 향연 '새만금컵 국제 요트대회'가 전북 부안에서 화려한 돛을 올린다.

군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1회 새만금컵 국제 요트대회(비치게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일본과 미국 등 11개국에서 150여 명의 선수단과 150척의 요트가 출전해 아름다운 변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열띤 은빛 레이스를 펼친다.

경기는 최신 해양 레포츠 흐름을 반영해 포뮬러카이트 등 총 6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수면을 쾌속 질주하는 역동적인 경기부터 정교한 세일링 기술을 요하는 종목까지 박진감 넘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개회식은 11일 오후 5시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행사장 일원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카이트(연날리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세계 각국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가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방문객 모두 해양 레포츠의 생동감과 함께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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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다 가르는 150척 요트…부안서 '새만금컵 국제 대회'

기사등록 2026/09/03 13:21: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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