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짐·폭행·화재 등 돌발상황 실시간 감지
![[경기광주=뉴시스]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설치한 승강기 내 AI시스템 (사진=광주도시관리공사 제공) 2026.09.0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2229181_web.jpg?rnd=20260903114158)
[경기광주=뉴시스]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설치한 승강기 내 AI시스템 (사진=광주도시관리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능평스포츠센터에 광주시 공공체육시설 가운데 처음으로 'AI 스마트 승강기 안전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응급·돌발상황 발생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포착해 관리자에게 알림으로써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시스템을 도입한 능평스포츠센터는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다. 새 시스템은 승강기 내부에 설치된 안전장치인 '세이프티 허브(Safety Hub)'와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내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AI가 영상 속 이용자의 움직임과 상황을 분석해 쓰러짐이나 폭행, 화재 등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면 관리자에게 즉시 전달하는 방식이다. 관리자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승강기 내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승강기 내부 영상통화와 비상통신 기능도 갖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관리자와 이용자가 직접 소통하며 대응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승강기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찬용 사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 내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며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다 안전한 공공체육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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