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제주 35개 매장서 진행…개인컵 이용 시 업사이클링 메모패드 증정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개인컵 사용 확산 위한 '다다익선 캠페인' 진행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2229005_web.jpg?rnd=20260903101000)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개인컵 사용 확산 위한 '다다익선 캠페인' 진행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제주 지역의 높은 개인컵 이용률을 기반으로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다익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개인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환경재단과 함께 2022년부터 다다익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 중인 제주 지역 35개 매장에서 4일부터 6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제주 지역 스타벅스에서 판매된 음료 가운데 약 6잔 중 1잔은 개인컵으로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매장 평균보다 약 2.6배 높은 수준이다.
행사기간 중 개인컵으로 제조 음료를 구매하면 기존 4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과 함께 구매 음료 수량만큼 '업사이클링 우유팩 메모패드'를 증정한다.
메모패드는 대전과 청주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회수한 우유팩을 재활용해 제작했다. 표지에는 우유팩 재생원료를 약 30% 함유한 재생 종이를 사용했다.
스타벅스는 2024년 10월 대전 지역 58개 매장에서 우유팩 회수 시범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청주까지 수거 범위를 넓혔다. 현재 87개 매장에서 우유팩과 멸균팩을 분리 회수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수거한 종이팩은 약 87톤으로 전량 노트와 엽서, 메모패드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활용했다.
제주에서는 커뮤니티 스토어 7호점 '제주세화DT점'을 통해 판매 품목당 300원을 환경 기금으로 적립하고 플로깅과 환경 강연, 환경 영화제 등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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