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치를 2029년 전문대 입시에 특성화고졸 특별전형 신설

기사등록 2026/09/0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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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2029학년도 입학전형 기본사항 확정

수시 2·정시 1차례 유지…농어촌 예외 인정 등 신설

[서울=뉴시스] 대구보건대 김경아씨가 뷰티 실습을 하는 모습 (사진=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구보건대 김경아씨가 뷰티 실습을 하는 모습 (사진=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2026.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치를 2029학년도 전문대 입시부터 정원 외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이 신설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전문대 총장, 시·도교육감, 고등학교 교장 및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9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124개 전문대 총장들의 법정 협의체인 전문대교협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신입생 입학(매년 3월) 2년 6개월 전까지 기본사항을 공표해야 한다. 일반대와 똑같이 전문대가 지켜야 할 대입의 원칙을 정해 담는다.

전문대교협은 수시를 2차례, 정시를 1차례 실시하는 기존 입시의 큰 틀을 유지하며 일정을 확정했다. 2029학년도 전문대 수시는 오는 2028년 9월 7~29일 1차 모집, 11월 10~24일 2차 모집을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치러지는 정시 전형은 오는 2029년 1월 2~16일 원서를 접수한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수시가 2028년 12월 19일, 정시는 2029년 2월 6일까지며, 합격자 미등록 결원 충원은 수시 2028년 12월 29일, 정시 2029년 2월 28일까지 마쳐야 한다.

미등록 충원 합격 발표·등록 마감은 교육당국 '대입지원방법 위반 사전예방시스템' 마감 시간을 고려해 수시는 마감일 오후 9시, 정시는 오후 10시까지다.

2029학년도 전문대 입시도 현재처럼 명칭과 전형 유형을 표준화해 수험생 이해를 돕는 기조를 이어간다.

전문대는 학생 선발 시 학교생활기록부, 수능, 면접, 실기, 서류 5개를 각각 활용해 전형을 세울 수 있으며, 전형 방법은 수시와 정시 각각 4개 이내로 제한한다.

특별전형 이름은 대학마다 제각각으로 표기하지 않고 ▲일반고 ▲특성화고 ▲협약을 통한 연계교육 ▲고른 기회 ▲특기자 ▲추천자 ▲대학 자체 특별전형 등으로 통일해 수험생 등이 혼동하지 않도록 했다.

2029학년도 입시에서는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간 연계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원외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을 신설한다.

특성화고 및 일반고 내 특성화 교육과정 이수자가 동일 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과 모집인원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고교 교육과정과 대학 모집단위 간 동일계열 인정 기준 등 전형 운영 기준을 구체화했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합격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거주요건 관련 수험생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외 인정 기준을 신설했다. 졸업예정자가 수시·정시모집 등록일까지 거주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지원 자격을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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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치를 2029년 전문대 입시에 특성화고졸 특별전형 신설

기사등록 2026/09/03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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