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세계은행, 협력기금 연례 성과 공유 행사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2026.01.06.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21117576_web.jpg?rnd=20260106152624)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2026.01.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정부가 우리나라 인공지능(AI) 교육·인재양성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기 위해 세계은행과 협력에 나섰다.
재정경제부와 세계은행(WB)은 3일 서울 강남구 글래드 호텔에서 '한-세계은행 협력기금(KWPF) 연례 성과 공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WPF는 한국과 세계은행 간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된 세계은행 내 한국 최대 규모의 단독 신탁기금이다. 세계은행과 한국 기업·기관이 협력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기술지원과 자문, 지식공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AI를 활용한 교육과 역량 개발,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주제로 열렸다.
세계은행 대외협력국·교육국을 비롯해 에티오피아와 캄보디아, 케냐, 키르기즈스탄 등 19개 수원국 교육부처 관계자와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디지털교육협회, 국내 에듀테크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재경부와 세계은행은 AI 기반 직능훈련 등 AI를 활용한 교육·역량 개발 분야에서 한국의 발전 경험과 지식을 수원국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비상교육, 러닝스파크,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에누마, 프리윌린, 로보라이즌 등 국내 에듀테크 기업이 참여해 AI 교육 혁신 프로그램과 제품을 시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강윤진 재경부 개발금융국장은 개회사에서 "AI 기술 발전에 따라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수원국의 교육·인재 육성 정책에 시의적절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KWPF가 출범한 2013년 이후 현재까지 약 5억5000만 달러를 출연해 230개 이상의 수원국 사업을 지원했다.
재경부는 KWPF를 통해 한국의 지식과 경험을 현지에서 실증한 뒤 효과가 확인된 사업을 대규모 프로그램이나 세계은행 차관 사업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개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국장은 "한국의 지식이 실증과 투자를 거쳐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는 상호 호혜적인 개발협력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한국의 기술과 인프라, 인적자원, 제도를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하는 AI 개발협력 사업을 KWPF의 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국장은 이날 아키히코 니시오 세계은행 사무총장 특별고문과 별도 면담을 갖고 AI 교육뿐 아니라 전 분야에 걸친 AI 융합 협력 사업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AI 환경 속에서 KWPF가 수원국의 AI 전환(AX)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개발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세계은행 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재정경제부와 세계은행(WB)은 3일 서울 강남구 글래드 호텔에서 '한-세계은행 협력기금(KWPF) 연례 성과 공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WPF는 한국과 세계은행 간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된 세계은행 내 한국 최대 규모의 단독 신탁기금이다. 세계은행과 한국 기업·기관이 협력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기술지원과 자문, 지식공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AI를 활용한 교육과 역량 개발,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주제로 열렸다.
세계은행 대외협력국·교육국을 비롯해 에티오피아와 캄보디아, 케냐, 키르기즈스탄 등 19개 수원국 교육부처 관계자와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디지털교육협회, 국내 에듀테크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재경부와 세계은행은 AI 기반 직능훈련 등 AI를 활용한 교육·역량 개발 분야에서 한국의 발전 경험과 지식을 수원국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비상교육, 러닝스파크,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에누마, 프리윌린, 로보라이즌 등 국내 에듀테크 기업이 참여해 AI 교육 혁신 프로그램과 제품을 시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강윤진 재경부 개발금융국장은 개회사에서 "AI 기술 발전에 따라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수원국의 교육·인재 육성 정책에 시의적절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KWPF가 출범한 2013년 이후 현재까지 약 5억5000만 달러를 출연해 230개 이상의 수원국 사업을 지원했다.
재경부는 KWPF를 통해 한국의 지식과 경험을 현지에서 실증한 뒤 효과가 확인된 사업을 대규모 프로그램이나 세계은행 차관 사업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개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국장은 "한국의 지식이 실증과 투자를 거쳐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는 상호 호혜적인 개발협력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한국의 기술과 인프라, 인적자원, 제도를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하는 AI 개발협력 사업을 KWPF의 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국장은 이날 아키히코 니시오 세계은행 사무총장 특별고문과 별도 면담을 갖고 AI 교육뿐 아니라 전 분야에 걸친 AI 융합 협력 사업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AI 환경 속에서 KWPF가 수원국의 AI 전환(AX)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개발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세계은행 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