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형 산책로와 연결된 특화정원 8개 구축
![[서울=뉴시스]STOSS사가 참여한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대형 도시 그린웨이 사업인 '브릭라인 그린웨이'. (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 9. 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2228905_web.jpg?rnd=20260903091843)
[서울=뉴시스]STOSS사가 참여한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대형 도시 그린웨이 사업인 '브릭라인 그린웨이'. (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 9. 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대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글로벌 조경·도시 설계 전문 그룹 'STOSS(스토스)'와 협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STOSS는 미국 보스턴과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조경을 도시 구성과 작동의 핵심 인프라로 보는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분야에서 세계적인 설계사무소로 평가받고 있다.
STOSS는 이번 사업에 양천 지역 자연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월8경(新月八景)' 콘셉트를 제안했다. 단지 중심에 수경시설과 예술 조형물이 어우러진 '루미너스 스트림'과 리조트형 수경 계곡 공간 '워터폴 밸리' 등 8개 특화 정원을 배치한다.
이들 정원은 4개 테마형 산책로와 연결되며 총 연장 6㎞ 규모의 순환형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지 전체를 하나의 대형 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STOSS와의 협업을 통해 신월시영 재건축사업에 차별화된 조경 가치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월시영 재건축사업은 양천구 신월동 일대 기존 2256가구를 최고 21층, 3155가구 규모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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