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추석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7일부터 4주간

기사등록 2026/09/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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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과로 막고 원활한 배송'…임시인력 약 5500명 투입

[서울=뉴시스] 지난 2월 11일 설 연휴를 앞두고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2월 11일 설 연휴를 앞두고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주간을 '추석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처다.

국토부는 추석 명절 기간 하루 택배 물량이 평시(7월 평균) 대비 약 4.9% 늘어난 1930만 박스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택배사는 특별관리기간 동안 임시인력 약 5500명을 추가로 투입하게 된다. 간선차량 기사 1600명, 택배 기사 1200명, 상하차 및 분류 인력 2700명 등이다.

종사자 안전을 위한 조치도 병행한다. 명절 연휴 1~2일 전부터 집화를 제한해 연휴 기간 택배 종사자의 휴식을 보장하고, 영업점별로 건강 관리자가 종사자의 건강 이상 여부를 매일 체크해 이상 소견 발견 시 휴식을 권한다.

국토부는 온라인 쇼핑몰 등 대형 화주들에게 택배 물량 분산과 집화 제한 등의 조치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도 성수품 사전 주문을 통한 택배 물량 분산을 주문했다.

심지영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택배 종사자의 과로를 방지하면서도 배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면서 "일부 물품 배송 지연 등이 있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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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추석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7일부터 4주간

기사등록 2026/09/03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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