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3대 문화권 사업장 중 하나인 화랑마을육부촌 야영장. (사진=뉴시스 DB) 2026.09.0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8/07/NISI20190807_0000375073_web.jpg?rnd=20190807092239)
[안동=뉴시스] 3대 문화권 사업장 중 하나인 화랑마을육부촌 야영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만성적자와 이용객 저하가 심각한 경북도의 3대 문화권 사업 정책에 대해 경북도가 '대전환'을 모색한다.
도는 3일 도청 화백당에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관광정책과장, 시군 관광과장,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을 논의한다.
사업장별 여건 차이로 만성 적자와 이용객 저하 등 구조적 문제가 지속돼 온 데 따른 것이다.
3대 문화권 사업은 유교, 신라, 가야 문화와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역관광 기반을 확충하고자 2010~2021년 추진된 국책사업으로, 22개 시군에 46개 사업장이 조성됐다.
여기에 국비 1조원을 포함한 약 2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그러나 흑자 사업장은 2곳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높은 입장료와 콘텐츠 연계성 부족으로 이용객이 줄고 운영을 맡은 시군의 부담만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는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을 위해 구조 진단 용역을 할 계획이다.
또 사업장별 문제를 유형화해 운영 방식 전환, 기능 보완, 홍보·브랜딩 등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법령·제도개선에도 나서기로 했다.
특히 도와 시군,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연구원이 참여하는 '대전환 실행협의체'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환위원회'를 운영해 상시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3대 문화권이 머무르고 소비하고 다시 찾는 관광자산으로 거듭나도록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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