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떼 바네사브루노·헤지스·닥스 등 스타일 수 늘려

생활문화기업 LF의 주요 액세서리 브랜드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웨이드 소재와 슬라우치 실루엣 가방 관련 제품군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주요 액세서리 브랜드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웨이드 소재와 슬라우치 실루엣 가방 관련 제품군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LF는 하나의 가방을 출근부터 일상, 모임까지 폭넓게 활용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다양한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가방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고 봤다.
LF몰에서 8월 한 달 '스웨이드' 검색량은 전월 대비 103% 증가했으며, '슬라우치' 검색량도 같은 기간 214% 늘었다고 한다.
LF 주요 액세서리 브랜드들도 이번 가을 스웨이드와 슬라우치 관련 제품을 일제히 확대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기존 베스트셀러 '드망백'과 '파니에백'에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해 라인업을 넓혔으며, 질스튜어트뉴욕 액세서리는 관련 스타일 수를 전년 FW 시즌 대비 2배 이상 확대했으며, 컬러 선택지도 넓혔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지난해에는 출시하지 않았던 슬라우치 스타일을 올해 새로운 주력 제품군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로고를 최소화한 '엣지 스웨이드백'이 높은 판매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스웨이드 소재와 유연한 실루엣을 결합한 '로아 스웨이드백'을 시즌 대표 제품으로 선보였다.
닥스 액세서리는 스웨이드 스타일 수를 전년 가을 대비 약 7배로 대폭 늘렸다. 스웨이드 특유의 질감과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더해지는 멋을 브랜드가 지향하는 '모던 브리티시' 감성과 연결한 제품 등이다.
LF 관계자는 "최근 가방 소비는 강한 디자인 포인트보다 다양한 착장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오래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소재의 질감과 유연한 실루엣처럼 과하지 않으면서도 차이를 만드는 요소에 대한 선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