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공급 한때 차질…러 사보타주 경계감↑
![[투르노프프레일라크=AP/뉴시스] 독일 경찰들이 2일(현지 시간) 브란덴부르크주 투르노프-프레일라크 인근 전력망 사보타주(파괴공작) 사건 현장 주변에서 용의자를 특정할 단서를 찾기 위해 수색하고 있다. 2026.09.03.](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1542981_web.jpg?rnd=20260902192242)
[투르노프프레일라크=AP/뉴시스] 독일 경찰들이 2일(현지 시간) 브란덴부르크주 투르노프-프레일라크 인근 전력망 사보타주(파괴공작) 사건 현장 주변에서 용의자를 특정할 단서를 찾기 위해 수색하고 있다. 2026.09.03.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독일 변전소에서 사제 폭발물이 발견돼 경찰이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AFP통신 등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독일 경찰은 이날 동부 브란덴부르크주 프레일라크 변전소에서 전날 여러 개의 사제 폭발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변전소는 인근 옌슈발데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분배한다.
변전소 운영업체 50헤르츠는 이 사건으로 전력 공급이 잠시 중단됐지만 현재 모든 전력선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쾰른 인근 베르크하임에서도 변전소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일부 케이블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경찰은 변전소가 "고의적인 행위"로 훼손된 것으로 보고 사보타주(파괴공작)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에서는 최근 군사·산업시설 등 핵심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수상한 드론 활동과 훼손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지난달 4~5일에는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에서 폭발물이 실린 드론이 발견돼 경계가 강화됐다.
독일 경찰은 이날 동부 브란덴부르크주 프레일라크 변전소에서 전날 여러 개의 사제 폭발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변전소는 인근 옌슈발데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분배한다.
변전소 운영업체 50헤르츠는 이 사건으로 전력 공급이 잠시 중단됐지만 현재 모든 전력선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쾰른 인근 베르크하임에서도 변전소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일부 케이블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경찰은 변전소가 "고의적인 행위"로 훼손된 것으로 보고 사보타주(파괴공작)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에서는 최근 군사·산업시설 등 핵심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수상한 드론 활동과 훼손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지난달 4~5일에는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에서 폭발물이 실린 드론이 발견돼 경계가 강화됐다.
![[베르크하임=AP/뉴시스] 독일 경찰들이 2일(현지 시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베르크하임의 암프리온 변전소 훼손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2026.09.03.](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1542890_web.jpg?rnd=20260902181808)
[베르크하임=AP/뉴시스] 독일 경찰들이 2일(현지 시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베르크하임의 암프리온 변전소 훼손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2026.09.03.
독일 정부는 해당 드론 사건의 배후로 러시아를 공개 지목했다.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내무장관은 1일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은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공장 패턴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독일은 러시아가 첩보 활동과 사보타주 등을 동원한 하이브리드 공격을 벌이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비난해 왔다. 러시아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독일은 러시아가 첩보 활동과 사보타주 등을 동원한 하이브리드 공격을 벌이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비난해 왔다. 러시아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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