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중동 긴장 고조에 속락 마감… H주 0.15%↓

기사등록 2026/09/02 18: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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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일 중동에서 미국과 이란이 공방전을 재개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 매도 선행으로 속락 마감했다.

미국 조기 금리상승에 대한 경계감도 장에 부담을 주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8.52 포인트, 0.07% 내려간 2만5311.21로 폐장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2.54 포인트, 0.15% 밀린 8450.10으로 장을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일에 비해 33.72 포인트, 0.74% 떨어진 4517.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리스크를 피하려는 매도가 출회했다.

소재주와 산업재 관련주, 자동차주, 전지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부동산주와 건설주는 대체로 견조하게 움직였다. 금융주 경우 종목별로 엇갈렸다.

소프트웨어주 진데국제는 8.03%, 인쇄회로 기판주 성훙과기 6.14%, 인공지능(AI) 대장주 즈푸 5.26%, 전지주 닝더스다이(CATL) 4.65%, 부동산주 룽후집단 4.37%,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3.80%, 전기차주 비야디 3.40%, 실적을 발표한 웨이라이 3.35%, 뤄양 몰리브덴 3.37%,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3.19% 급락했다.

지리차도 2.90%, 전기차주 샤오펑 2.34%, 리샹 2.55%, 동영상주 콰이서우 2.89%, 반도체주 화훙훙리 2.81%, 중신국제 0.87%,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0.72%,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0.45%,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2.52%,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2.49%, 가전주 하이얼즈자 1.88%, 맥주주 바이웨이 1.68%,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2.25%, 중국 알루미늄 1.62%, 금광주 쯔진광업 1.70%, 캐세이 퍼시픽 1.14%, 중국핑안보험 0.28% 떨어졌다.

반면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은 4.55%, 기판주 젠타오 적층판 3.29%, 광섬유주 창페이 3.23% 급등했다.

바이오주 바이지 선저우 역시 2.91%, 한썬제약 2.21%, WLDENDRJSRKD 1.48%,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2.74%,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2.15%, 스마트폰주 샤오미 1.81%, AI 개발주 미니맥스 1.72%, 부동산주 화룬치지 1.59%, 항룽지산 1.43%, 카오룽창 치업 1.41%, 청쿵실업 1.11%, 중신 HD 1.58%, 영국 대형은행 HSBC 1.25%, 전력주 뎬넝실업 1.44%,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1.15% 뛰어올랐다.

한편 홍콩 상장 SK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ETF(XL二 南方 海力士)는 이날 7.17%, 삼성전자 2배 인버스 ETF(XI二南三星)도 5.88% 크게 떨어지고 삼성전자 2배 인버스 ETF(XI二南三星)는 5.29% 뛰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2166억9070만 홍콩달러(약37조6782억원), H주는 665억79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관해 여러 악재가 장을 압박하고 있다며 항셍지수가 기술적으로 볼린저밴드 하단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2만5000포인트 부근에서 지지선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며 당장은 투자자들이 보유 수익을 지키는 데 주력해야 하며 매수에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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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중동 긴장 고조에 속락 마감… H주 0.15%↓

기사등록 2026/09/02 18:22: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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