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교육지원청, 관계가꿈 프로젝트 운영
학폭 발생 시 지원단 파견…소통 중재·회복 지원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8월 25일 서울 송파구 아주초등학교(교장 이정우)에서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사랑의 학교 1000일 기념 다정다감 등굣길 캠페인'에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우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25.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21409539_web.jpg?rnd=20260825091006)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8월 25일 서울 송파구 아주초등학교(교장 이정우)에서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사랑의 학교 1000일 기념 다정다감 등굣길 캠페인'에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우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서울 북부교육지원청은 3일 2026학년도 북부 관계가꿈 프로젝트 '북부 마음이음 관계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부 마음이음 관계조정 프로그램은 북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으로, 학교폭력 사안을 처벌 중심보다 예방과 관계조정 중심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북부 마음이음 관계조정 지원단이 현장에 파견돼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간의 소통을 중재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약 70건의 관계조정을 성공적으로 끌어낸 바 있다. 이러한 관계조정 운영을 확대하고 지원단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북부교육지원청은 1월, 4월, 7월, 10월에 사례 나눔 연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교사들이 초기 갈등을 능동적으로 중재하고 관계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부 교실 속 관계조정 역량강화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총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자체 개발한 '북부 교실 속 관계조정 매뉴얼'을 활용해 진행한다.
정동회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늘어나는 학생 간 갈등 사안은 심의에 의한 처벌보다 관계의 회복과 마음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마음이음 관계조정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평화롭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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