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올해 임금협상 마무리…조인식 개최

기사등록 2026/09/02 15: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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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현대자동차 노사가 2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2026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개최한 가운데 최영일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종철 노조 지부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현대자동차 노사가 2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2026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개최한 가운데 최영일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종철 노조 지부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가 2일 올해 임금협상 협약서에 서명하며 교섭을 모두 마무리했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최영일 대표이사와 이종철 노조 지부장 등 노사 대표와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개최했다.

노사는 지난 5월 6일 임금협상 상견례 이후 111일 만인 지난달 25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경영 성과급 400%+1270만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원 지급, 내년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500명 신규 채용 등이 담겼다.

이 합의안은 지난달 31일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1.55%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노사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임금협약서에 각각 서명한 뒤 노사 재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며 악수를 나눴다.
[울산=뉴시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지난달 31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조합원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노조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지난달 31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조합원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노조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조인식에서 현대차 최영일 대표이사는 "이번 합의는 노사가 오직 회사의 미래와 직원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인내하며 도출해 낸 결실"이라며 "하반기 집중적인 생산 대응과 적기 공급을 위해 노사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16차례에 걸쳐 60시간 동안 파업을 벌였다.

오전·오후 근무조가 각각 파업하면서 총 120시간 동안 생산라인이 멈춰 자동차 업계에선 최소 2조3000억원 규모의 생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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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올해 임금협상 마무리…조인식 개최

기사등록 2026/09/02 15:15: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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