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 활용 'K-USA Export Bridge' 사업 본격화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우수 중소기업과 미국 전력시장 판로 개척(사진=남부발전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8285_web.jpg?rnd=20260902145257)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우수 중소기업과 미국 전력시장 판로 개척(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미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대미 전력기자재 수출 지원사업(K-USA Export Bridge)'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미국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대규모 전력 인프라 확충으로 막대한 수출 기회가 열리고 있지만 엄격한 기술 인증(UL, ASME 등)과 보수적인 납품 실적 요구로 인해 국내 중소기업의 진입장벽이 높게 형성돼 있다.
남부발전은 이런 중소기업의 현지 판로 개척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미국 현지 시장 개척에 나선다. 남부발전이 보유한 미국 나일스 복합화력발전소 및 트럼불 복합화력발전소 인프라를 활용해 발전 운영사(O&M) 미팅과 제품설명회를 개최하며, 참여기업의 실증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벤더 공급망(Supply Chain)에 진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계약 체결과 벤더 등록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사전 준비 과정을 대폭 강화했다. 참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영어 발표 코칭을 실시하고 사전 애로사항을 집중 점검하는 등 국내 기업의 기술력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준비를 마쳤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미국 전력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은 반면 성공적으로 진입할 경우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핵심 시장"이라며 "남부발전이 보유한 해외 발전 자산과 노하우를 발판 삼아,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북미 글로벌 밸류체인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10/NISI20240110_0001456451_web.jpg?rnd=20240110152640)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