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OECM 5곳 5383.7㏊…글로벌 '30×30' 이행 기여
![[대전=뉴시스] 세계 보호·보전지역 데이터베이스에 OECM으로 공식 등재된 광릉숲 전경.(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8017_web.jpg?rnd=20260902112312)
[대전=뉴시스] 세계 보호·보전지역 데이터베이스에 OECM으로 공식 등재된 광릉숲 전경.(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광릉숲과 국립자연휴양림 4곳이 세계 보호·보전지역 데이터베이스(WDPCA)에 OECM으로 공식 등재됐다.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광릉숲과 국립신시도·신불산·운문산·황정산자연휴양림 등 산림 5곳, 총 5383.7㏊가 세계 보호·보전지역 데이터베이스(WDPA)에 OECM으로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s)은 법정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효과적으로 관리되는 지역이다. 이번에 등재된 곳은 광릉숲 2426㏊,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119.2㏊, 국립신불산자연휴양림 1013.1㏊,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1578㏊,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 247.4㏊ 등이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021년부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평가체계를 바탕으로 수목원·식물원, 자연휴양림, 산림습원, 풍혈지 등 다양한 산림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을 조사하고 산림OECM 발굴·평가 연구를 추진해왔다.
이번 등재는 국민의 산림복지·휴양공간으로 이용되는 자연휴양림이 생물다양성 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OECM를 통해 국제 공인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
특히 국내에서 현장 조사와 과학적 평가를 거쳐 발굴한 산림OECM이 국제 생물다양성 보전 데이터에 공식 반영되면서 우리나라의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등재된 산림OECM은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의 핵심 목표인 '30×30' 이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0×30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육상·내수면·연안·해양의 최소 30%를 효과적으로 보전·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림청 박영환 산림환경보호과장은 "현장조사와 과학적 평가를 통해 발굴한 우리 산림의 생물다양성 보전가치가 국제 데이터에 공식 반영됐다"며 "등재에 그치지 않고 산림OECM의 보전·관리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해 후속관리로 실질적인 보전성과가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광릉숲과 국립신시도·신불산·운문산·황정산자연휴양림 등 산림 5곳, 총 5383.7㏊가 세계 보호·보전지역 데이터베이스(WDPA)에 OECM으로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s)은 법정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효과적으로 관리되는 지역이다. 이번에 등재된 곳은 광릉숲 2426㏊,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119.2㏊, 국립신불산자연휴양림 1013.1㏊,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1578㏊,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 247.4㏊ 등이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021년부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평가체계를 바탕으로 수목원·식물원, 자연휴양림, 산림습원, 풍혈지 등 다양한 산림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을 조사하고 산림OECM 발굴·평가 연구를 추진해왔다.
이번 등재는 국민의 산림복지·휴양공간으로 이용되는 자연휴양림이 생물다양성 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OECM를 통해 국제 공인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
특히 국내에서 현장 조사와 과학적 평가를 거쳐 발굴한 산림OECM이 국제 생물다양성 보전 데이터에 공식 반영되면서 우리나라의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등재된 산림OECM은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의 핵심 목표인 '30×30' 이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0×30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육상·내수면·연안·해양의 최소 30%를 효과적으로 보전·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림청 박영환 산림환경보호과장은 "현장조사와 과학적 평가를 통해 발굴한 우리 산림의 생물다양성 보전가치가 국제 데이터에 공식 반영됐다"며 "등재에 그치지 않고 산림OECM의 보전·관리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해 후속관리로 실질적인 보전성과가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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