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01명 진료…도내 전체 21.1% 차지
![[산청=뉴시스] 산청 동의보감촌 전경 (사진=산청군 제공) 2026. 09. 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7835_web.jpg?rnd=20260902095007)
[산청=뉴시스] 산청 동의보감촌 전경 (사진=산청군 제공) 2026. 09. 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내 한방테마 건강체험 관광지 동의보감한의원이 지난해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이 경남에서 가장 높았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외국인 실환자(실인원)는 모두 189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동의보감한의원의 실환자는 401명으로 도내 전체 21.1%를 차지하며 경남에서 가장 높은 유치실적을 보였고, 또 2024년 실환자 120명에서 지난해 401명으로 외국인 실 환자가 약 3.3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의보감한의원이 위치하고 있는 전국 최초의 한방테마 건강체험 관광지 동의보감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또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지정되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방·웰니스 관광지로 인정받고 있으며, 동의보감촌에는 한의학의 역사와 전통을 살펴볼 수 있는 산청한의학박물관과 엑스포주제관을 비롯해 한방테마공원, 한방기체험장, 자연휴양림 등이 조성돼 있다.
동의보감촌의 상징인 무릉교에서는 왕산과 필봉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귀감석, 기바위 명소도 둘러볼 수 있고, 또 체질별 맞춤형 족욕, 한방온열체험,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한방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옥스테이와 자연휴양림 등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한방진료와 전통 한의약 체험, 자연 속 휴양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에는 '한방이 있는 산청, K-웰니스를 열다'를 주제로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도 열린다.
산청군 한방항노화과 관리운영 담당은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이 한방진료뿐만 아니라 체험과 휴양, 축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광상품 개발과 국내외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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