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10.33포인트(3.08%) 내린 6625.47에 개장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5포인트(2.25%) 내린 802.80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09.02.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21419475_web.jpg?rnd=20260902092001)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10.33포인트(3.08%) 내린 6625.47에 개장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5포인트(2.25%) 내린 802.80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09.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급등의 여파로 2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수는 6700선 회복력을 시험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3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155.01포인트(2.27%) 내린 6680.7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3.08% 내린 6625.47에 출발해 낙폭을 줄이면서 6600선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미국과 이란의 교전 재개와 이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으로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하방 압력을 가하는 모습이다.
미국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민간 선박과 중동에 배치된 병력에 대한 이란혁명수비대(IRGC)의 공격에 대응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단행했으며, 이란 역시 보복 공격에 나서며 국제유가는 5% 급등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엔비디아(-1.51%), 마이크론(-2.64%), AMD(-2.36%) 등의 낙폭이 컸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2.31% 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90억원, 442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이 홀로 797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일제히 하락세다.
반도체 약세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87%, 2.42% 내린 25만3000원, 165만2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밖에 SK스퀘어(-4.22%), LG에너지솔루션(-1.36%), 현대차(-4.00%) 등도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8.95포인트(1.09%) 내린 812.3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8억원, 180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이 45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0.33%), 에코프로(-2.52%), 에코프로비엠(-0.60%) 등은 내리고 있고, 주성엔지니어링(1.10%), 이오테크닉스(0.63%), 심텍(0.16%)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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