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의원 "직주근접·교토망 뒷받침…청년주택 입지 개선"

기사등록 2026/09/02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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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 외곽에 편중돼 직주근접 한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권인호(오른쪽·더불어민주당·대덕구3) 대전시의원과 허태정 시장이 2일 열린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의문답을 하고 있다. 2026.09.02.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권인호(오른쪽·더불어민주당·대덕구3) 대전시의원과 허태정 시장이 2일 열린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의문답을 하고 있다. 2026.09.02.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공급하는 청년주택의 입지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권인호(더불어민주당·대덕구3) 대전시의원은 2일 열린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직주근접과 대중교통망이 뒷받침되지 않는 외곽 중심 공급은 청년들에게 이동 비용과 시간 낭비를 강요해 입주 기피와 공실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12년 만에 이뤄낸 대전시 인구 반등의 핵심 주역은 전체 전입자의 60%를 차지한 2030 청년 세대"라고 강조하고 "청년들이 대전을 기회의 땅이자 삶의 터전으로 선택한 만큼, 주거와 참여 전반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권 시의원은 "청년주택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일자리와 문화, 교통이 맞물린 생활 거점이어야 한다"며 개선을 주문했다.

답변에서 허태정 시장은 "민선7기에 공급한 청년주택 '다가온'의 지리적 여건에 대한 지적은 일부 동의되는 측면이 있지만, 지역 거점에 위치하고 있어 청년들의 거주에 불편함은 없는 지역"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다소 시비가 투입되는 한이 있더라도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했다.

이어 "다만 청년이 만족스러워할 공간이 지으려면 그만큼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시설면적이나 살림살이, 구조 등 최대한 청년이 필요한 공간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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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의원 "직주근접·교토망 뒷받침…청년주택 입지 개선"

기사등록 2026/09/02 13:12: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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