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67년 함께한 남편 사별…"과부 아니라 독거노인"

기사등록 2026/09/02 09: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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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영옥.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영옥.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김영옥이 67년을 함께한 남편과 사별한 뒤 홀로 지내는 일상을 전했다.

1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김영옥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숙은 "김영옥 선생님이 67년을 함께한 남편분을 먼저 떠나보내셨다"며 "혼자 지내는 일상이 익숙하지 않으실 것 같다"고 했다.  

김영옥은 "올해 5월 17일에 갔다. 100일이 가까워 온다"며 "다른 것보다도 남편이 병이 와서 언제 가도 괜찮겠다는 생각까지 왔다. 너무 투병 생활이 힘들었다"고 했다.

김영옥은 "그냥 습관처럼 곁에서 살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훌쩍 갔다"며 "외출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모든 것이 아직까진 낯설고 그립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선생님 주변에 사미자, 반효정, 백수련 씨가 많이 큰 힘이 된다고 들었다"고 했다. 김영옥은 "그것들이 다 과부다"라며 "그래서 어쩌다 우리가 '과부협회'가 됐다고 하니까 '언니 과부 아니야. 독거노인이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영옥은 "젊은 사람이 남편 잃었을 때나 과부다. 우리는 이제 그냥 독거노인"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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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67년 함께한 남편 사별…"과부 아니라 독거노인"

기사등록 2026/09/02 09:19: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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