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사장 취임…"매출 1조·영업익 흑자 달성할 것"

기사등록 2026/09/02 10: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무안공항 찾아 12.29 참사 희생자 추모

[서울=뉴시스] 김원준 제14대 한국공항공사 사장. 2026.09.02. (사진=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원준 제14대 한국공항공사 사장. 2026.09.02. (사진=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제14대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김원준 전 경기도남부경찰청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공사는 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김원준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창사 이래 이어온 관행을 재점검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영 체계로 전환하겠다”며 공사의 경영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우선 국민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내세웠다. 그는 “국민안전을 경영의 절대 기준으로 삼고 국민이 안심하고 공항을 찾을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견해 원천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간 동결된 시설 사용료와 투자재원 체계를 정상화하고 여객 소비패턴 변화에 맞는 상업시설 활용, 지역 특화 콘텐츠 연계 관광 상품 적극 발굴 등으로 매출 1조원과 영업이익 흑자 경영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항 건설 정보 모델링(KAC-BIM) 등 공사가 선도적으로 구축해 온‘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AI·로봇 공학을 공항 운영에 접목해 지능형 미래 공항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 직후 무안공항을 찾아 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예정이다. 또 유해 재수색이 진행 중인 사고현장과 유류품 보관소 등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12.29 여객기 참사 사고원인이 명확히 규명되고, 후속절차가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유가족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며 공사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사장 취임…"매출 1조·영업익 흑자 달성할 것"

기사등록 2026/09/02 10:00: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