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4명 구성…현지시간 오전 6시께 도착 전망
![[누와코트(네팔)=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탄 차량들이 31일 네팔 대홍수 수력발전소 사고현장으로 향하기 위해 누와코트 사람탈리 지역을 지나고 있다. 2026.08.31.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21417655_web.jpg?rnd=20260831171044)
[누와코트(네팔)=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탄 차량들이 31일 네팔 대홍수 수력발전소 사고현장으로 향하기 위해 누와코트 사람탈리 지역을 지나고 있다. 2026.08.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네팔 라수와 지역 홍수 피해 대응을 위해 우리 정부가 파견하는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출국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해외긴급구호대는 1일 자정께 성남 서울공항에서 우리 군 수송기(KC-330)편을 통해 네팔로 출국했다.
이번에 파견되는 해외긴급구호대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외교부 2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이며 구조견 5마리가 함께 네팔로 향한다.
해외긴급구호대는 현지시간 오전 6시께 도착할 예정으로, 네팔 당국 및 우리 정부신속대응팀과 활동 지역과 내용 등을 협의한 뒤 우리 국민 9명이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약 10일 동안 수색·구조 활동 수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출국에 앞서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서울공항에 집결한 대원들을 격려하며 "구호대의 활동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대규모 재난을 겪은 네팔 국민에게도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구호대가 현지 악조건 속에서 피해자 수색·구조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만큼 개개인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파견 결정은 지난 26일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네팔 정부가 우리 측에 피해 지역 수색·구조 활동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대 파견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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