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022년 개정 중학교 2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삽입된 태극기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6571_web.jpg?rnd=20260901090647)
[서울=뉴시스] 2022년 개정 중학교 2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삽입된 태극기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중학교 교과서에서 태극기 표기 오류가 발견돼 논란이 예상된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일 "광복절 이후에도 많은 누리꾼이 제보해 주셨는데, 최근 한 학부모가 교과서에서 잘못 사용된 태극기 사례를 사진과 함께 제보해 줬다"면서 태극기 오류 사례를 공유했다.
제보에따르면 비상교육의 2022년 개정 중학교 2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삽입된 태극기의 태극 무늬가 잘못 그려져 있었다.
오류는 자습서에서도 확인됐다. 해당 그림을 설명하는 자습서 내용 중 대회의 정식 명칭인 '2002년 한일 월드컵' 대신 '2002년 한국 월드컵'이란 잘못된 표현이 사용됐다.
서 교수는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건 정말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출판사도 문제이지만, 이 교과서는 '검정도서'로 교육부가 승인하는 도서이기에 교육부도 책임이 크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라며 교육 당국의 부실한 검정 절차를 꼬집었다.
이어 "지금까지 해외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엉터리 태극기를 많이 시정해 왔다"며 "이젠 국내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태극기 디자인도 함께 시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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