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성장특위, 공천혁신·정당개혁·개혁추진단 등 1차 회의 개최
청년정책단, 골목민생단, AI전환형 제도개선·정당외교추진단 등도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31.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21417223_web.jpg?rnd=20260831132222)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1일 당내 특별기구인 '메가텐'을 연달아 발족하면서 민생·정당 혁신 의지 등을 드러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이날 메가프로젝트 및 지방성장지원특별위원회, 공천혁신·정당개혁·개헌추진단과 전국청년문화제 추진단·1030 청년 정책단·제2 광화당사 추진단에 이어 불금정치 골목민생단, AI전환형 금융·증시·경제제도 개선 추진단, 미·중·일 정당외교 추진단 첫 회의에 차례로 참석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불금정치 골목민생단·AI전환형 금융·증시·경제제도 개선 추진단·미·중·일 정당외교 추진단 제1차 회의에서 "민주당의 정당 혁신, 사업 혁신, 민생 중심 혁신과 연계된 10대 특별기구 '메가텐'이 오늘부터 뛰기 시작했다"며 "아침부터 연석회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목민생단을 두고는 "지역 활동을 체계적이고 의무적이고 심도 있고 전방위적으로 하자는 취지의 기본 네트워크"라며 "각 지역별 민원 또는 정책뿐만 아니라, 많이 취합되는 일반 제안, 정책들도 잘 취합해 정부 등에 전달·관찰·확인하는 방식을 통해 민생과의 접촉, 회전력을 높인다(는 것)"라고 했다.
금융·증시·경제제도 개선 추진단과 관련해선 "AI 전환 시대에 맞는 제도 개선 사항을 집중 연구하자는 취지"라며 "AI 제도 개선은 공시 관련 제도를 포함해 AI 시대 경제 전환 정책을 집중적으로 고려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당외교 추진단에 대해선 "(오는)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이전에 정당외교 차원에서 방문하는 것이 트럼프 행정부와 의회 전체를 대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시점일 것 같다는 판단이 있어 10월 중순에 대미 방문 정당외교를 기본으로 하고, 중일 정당외교를 함께하는 추진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연구원과 결합시켜 우리 당 의원들이 가진 다양한 외교 인맥 자산을 공적 자산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을 같이 연결하겠다. 그런 인맥 관리를 해야 한다"며 "특히 미국 방문은 (논의를) 구체적으로 바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할 것인지 기획을 함께 잡자"고 말했다.
아울러 "다른 추진단(회의)에서도 말했지만,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고 오늘 시작한 이후 의원 구성 등은 실무적 차원에서 협의하는 것으로 (하겠다)"라며 "오늘은 출발의 장"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메가성장특위 1차 회의, 공천혁신·정당개혁·개헌추진단 제1차 회의, '문화하라! 한류정치' 전국청년문화제 추진단·1030 청년 정책단·제2 광화당사 추진단 제1차 회의 등에 참석했다.
그는 메가성장특위 회의에선 "지금까지 1년 동안 준비돼왔던 당·정의 모든 지방 성장 관련한 역량과 콘텐츠가 (특위에) 거의 결합이 돼 있다"며 "(메가프로젝트·지방 성장은) 국가의 명운이 걸려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대통령님께서도 앞으로 4년 동안 직접 기획하고 집행을 책임지겠다고 말씀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속도감 있게 (특위 회의를) 소집하고 진행하면서 결과를 내주셔서 메가 성장을, 메가 일하는 민주당이 돼서 우리가 담보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천혁신추진단·정당개혁추진단·개헌추진단 제1차 회의에선 "공천은 민주 정당에 주어진 가장 중요한 내부 권력을 다룬다는 점에서, 정당 개혁은 시대의 흐름과 관련된 숙의 민주주의, AI 민주당으로의 변화 또 토론 문화에 있어 품격의 확립 등을 다룬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또) 개헌 추진은 국가 구조 자체의 변화를 다룬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라고 했다.
전국청년문화제 추진단·1030 청년정책단·제2 광화당사 추진단 제1차 회의에 참석해선 "청년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최근 뿐만 아니라 지지율이 높았던 시기조차 청년층의 국정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객관적으로 낮았다. 청년 정책을 집중적으로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오늘 출범하는 세 단위는 하나로 모아보면 민주당의 청년화라는 거대한 거대한 코끼리를 이루고 있는 몸이라고 보면 된다"며 "민주당의 젊은 코끼리가 출발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25일 메가성장특위, 공천혁신·정당개혁·개헌추진단 등 10개 민주당 특별기구인 이른바 '메가텐' 인선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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