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화학회(ACS) 농업식품화학위원회, 1909년 설립
이광근 동국대 교수, 부회장에 한국인 최초 당선
"국제연구 협력과 농업식품 화학 분야 발전에 최선"
![[서울=뉴시스] 31일 식품산업계 및 학계에 따르면 이광근 동국대학교 식품바이오융합공학과 교수가 지난 23~2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화학회(ACS) 정기학술대회에서 농업식품화학위원회(AGFD) 신임 부회장에 당선됐다. (사진=본인 제공) 2026.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02226056_web.jpg?rnd=20260831152506)
[서울=뉴시스] 31일 식품산업계 및 학계에 따르면 이광근 동국대학교 식품바이오융합공학과 교수가 지난 23~2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화학회(ACS) 정기학술대회에서 농업식품화학위원회(AGFD) 신임 부회장에 당선됐다. (사진=본인 제공) 2026.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한국인 과학자가 세계 최대 화학 분야 학술단체의 농업식품화학 분야를 이끄는 주요 보직에 올랐다.
31일 식품산업계 및 학계에 따르면 이광근 동국대학교 식품바이오융합공학과 교수가 지난 23~2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화학회(ACS) 정기학술대회에서 농업식품화학위원회(AGFD) 신임 부회장에 당선됐다.
1909년 위원회 창설 이후 순수 한국인이 부회장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광근 신임 부회장은 1999년부터 지난 27년간 ACS 농식품화학분과에서 꾸준히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이어오며 관련 분야의 세계적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당선으로 이광근 신임 부회장은 내년(2027년)부터 부회장(Vice Chair)을 시작으로, 차기 회장(Chair-Elect), 회장(Chair)으로 이어지는 3년간의 리더십 승계 라인(Leadership Succession Line)을 수행하게 된다.
미국화학회(ACS)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단체 중 하나로, 그중 농업식품화학위원회는 117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농업 및 식품 화학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기관이다.
이광근 신임 부회장은 "오랫동안 전문 연구 여정의 중심이 되어온 세계적인 학회에서 이렇게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한국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국제 연구 협력과 농업식품 화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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