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에게 왁싱을 받겠다고 해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사진 출처=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02225865_web.jpg?rnd=20260831140713)
[서울=뉴시스]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에게 왁싱을 받겠다고 해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사진 출처=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에게 왁싱을 받겠다고 해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이 왁싱하겠다는 게 싫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남자친구와 약 7개월째 교제 중인 20대 직장인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와 관련한 고민을 털어놨다.
A씨는 평소 위생을 위해 주기적으로 왁싱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번에도 왁싱을 할 시기가 돼 남자친구에게 이야기를 꺼냈는데, 남자친구가 "자기도 같이 가고 싶다"며 커플 왁싱을 알아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A씨는 혼자 왁싱을 받고 싶다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그럼 자기가 혼자 하고 오겠다"며 집 근처와 회사 근처 왁싱숍을 찾아봤다고 전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알아본 곳 대부분이 여성 왁서가 있는 곳이었다는 점이다.
A씨는 "나는 진짜 싫어서 남자가 하는 곳으로 가라고 했더니, 남친은 어떻게 남자 앞에서 하냐고, 그건 진짜 싫다고 한다"며 "이거 어떻게 말리냐"고 하소연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은 남자친구가 여자 왁서에게 시술받는 것이 싫다는 A씨의 입장에 공감했다. 한 네티즌은 "여친이 싫다는데도 굳이 끝까지 여자 사장이 있는 곳으로 가려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한 네티즌은 "남성의 경우 동성에게 신체를 맡기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며 남자친구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은 "자기 몸 자기가 보여주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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