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 '손심엉 만드는 제주'…9월 5일 북수구광장서 기념식

기사등록 2026/08/31 10:54:1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제주=뉴시스] 제주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1일부터 7일까지 기관과 단체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손심엉 만드는 평등한 제주'를 주제어로 정했다. 손심엉은 '손잡고'를 뜻하는 제주어로 도민과 기관·단체가 손을 맞잡고 세대와 성별, 장애를 넘어 모두가 참여하는 평등한 제주를 함께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기념식은 9월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시 북수구 광장과 인근 산짓물 공원에서 도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식전행사는 아카펠라와 어린이·청소년 합창단 공연 등으로 꾸미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1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여성친화도시 아동·청소년 도민참여단 발대식과 ‘손심엉 만드는 평등한 제주’ 색동리본 잇기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11개 기관·단체의 정책홍보관과 성평등·청렴 도서 전시,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폐자재를 활용한 어린이놀이터와 커피박 냉장고 자석 만들기, 평등 메시지를 담은 가족사진관, 현장 라디오와 오락 프로그램, 물놀이·공기놀이 등을 마련한다.

양성평등주간을 전후해 행정시를 비롯해 제주연구원,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에너지공사 등에서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성평등이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민과 기관·단체가 손을 맞잡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1898년 9월 1일을 기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주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양성평등주간 '손심엉 만드는 제주'…9월 5일 북수구광장서 기념식

기사등록 2026/08/31 10:54:1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