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인사청문회 일정 잡히지 않았는데 낙인에 흠집 내기"
"야당 신상털기와 음해성 정치공작 단호히 대응할 것" 예고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8.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21414335_web.jpg?rnd=20260828112801)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한 국민의힘 비판에 "검증이 시작되기도 전에 개각에 재를 뿌린다"고 반박했다. 추석 연휴 전까지 국무위원 인사청문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예고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정책 역량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이번 인선을 환영한다"며 "이번 개각은 연공서열이나 출신보다 전문성과 현장 경험, 실행력을 앞세운 실용적 인재 배치"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여기에 AI미래기획수석과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메가프로젝트 보좌관, 정무특보 인선까지 함께 단행하며 AI 3대 강국과 국가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할 미래 혁신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인선이 발표되자마자 '국정 테러' '전사회적 대추락' 운운하며 극단적인 막말을 쏟아냈다"며 "인사청문회 일정조차 잡히지 않았는데 낙인부터 찍고 흠집 내기에 나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장동 변호인’ 출신이라고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나섰다. 소설도 이런 소설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검증은 인사청문회에서 사실과 근거를 가지고 하면 된다. 검증이 시작되기도 전에 개각에 재 뿌리는 것은 인사청문회를 정쟁으로 끌고 가겠다는 선언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공직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국민 눈높이에서 철저히 검증하되, 야당의 신상털기와 음해성 정치공작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에 단 한 순간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주당은 추석 연휴 전까지 국무위원 인사청문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원내대표는 네팔 홍수로 인한 국민 실종에는 "무엇보다 네팔 정부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수색과 구조에 필요한 자원들이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한 원내대표는 "가용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우리 국민 구조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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