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연설에 美국채금리 상승
반도체주 중심으로 매도세 유입
![[도쿄=AP/뉴시스] 3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하락 출발했다. 사진은 2023년 12월5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앞에서 시민들이 닛케이225지수를 표시한 전광판 앞을 지나는 모습. 2026.08.31.](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0676_web.jpg?rnd=20260626085805)
[도쿄=AP/뉴시스] 3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하락 출발했다. 사진은 2023년 12월5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앞에서 시민들이 닛케이225지수를 표시한 전광판 앞을 지나는 모습. 2026.08.31.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3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하락 출발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반도체주 약세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7.05포인트(1.11%) 내린 6만5668.51에 장을 열었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 이후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채금리가 상승했고, 주식시장에 경계감이 확산했다.
워시 의장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로 내려가지 않을 경우 대응에 나설 뜻을 시사했다.
지난 28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마벨테크놀로지(-10.28%), AMD(-2.33%), 인텔(-2.85%), 브로드컴(-0.74%) 등 주요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다.
미국 반도체주 하락 여파로 도쿄증시에서도 관련 종목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어드반테스트는 장 초반 매도 주문이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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