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읍에 '이동노동자 쉼터' 문 열었다

기사등록 2026/08/31 08: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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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향남 이어 세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

QR 인증·무인 관제 시스템…24시간 운영

[화성=뉴시스] 화성시 효행구 봉담읍에 설치된 이동노동자 쉼터. (사진=화성시 제공) 2026.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화성시 효행구 봉담읍에 설치된 이동노동자 쉼터. (사진=화성시 제공) 2026.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세 번째 이동자 노동쉼터의 문을 열었다.

화성시는 31일 효행구 봉담읍 동화주차타워 공영주차장 인근에 '이동노동자 쉼터 3호'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대리운전·배달·택배 종사자와 학습지 교사 등 장시간 외부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다. 폭염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안전 쉼터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쉼터 내부에는 소파와 탁자를 비롯해 냉난방기, 냉온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이동노동자들이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심야 시간대에도 활동이 많은 이동노동자들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QR 코드 인증 출입 시스템과 무인 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화성시는 앞서 지난해 2월 동탄구 동탄북광장에 1호 쉼터를, 11월 향남읍 하길리에 2호 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유정현 화성시 노사협력과장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 속에서 야외 활동이 많은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휴식 공간"이라며 "이동노동자들이 쉼터에서 언제든 편안하게 쉬며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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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봉담읍에 '이동노동자 쉼터' 문 열었다

기사등록 2026/08/31 08:53: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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