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가치와 7대 원칙 등 AI 윤리원칙에 담아
![[세종=뉴시스]8월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 본원에서 ‘2026년 제2회 축산물품질평가원 AX 추진단’ 회의가 개최됐다.(사진=축평원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02225194_web.jpg?rnd=20260831075734)
[세종=뉴시스]8월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 본원에서 ‘2026년 제2회 축산물품질평가원 AX 추진단’ 회의가 개최됐다.(사진=축평원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25일 세종 본원에서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 실행 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제 2회 AX 추진단 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 윤리원칙 마련을 모색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축평원의 AI 윤리원칙(안)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지난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심의·의결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윤리원칙'을 기반으로 기관 업무 특성에 맞춘 윤리 원칙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축평원 AI 윤리원칙(안)에는 인간의 존엄성, 사회의 공공선, 인류의 지속가능성 3대 가치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인간중심성, 프라이버시 보호, 공정성·포용성, 책임성, 안전성, 신뢰성, 투명성 등 7대 원칙이 담겼다.
추후 참석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원칙(안)을 보완 및 확정하고, 이후에도 AI 기술 발전과 정책 환경 변화에 맞춰 정기적으로 재검토·개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AX 추진 로드맵과 과제별 추진 계획도 논의됐다. 축평원은 오는 2028년까지 품질평가·이력관리·유통/스마트축산·지능행정·AI 위험관리 등 5대 AX 전환 영역에서 순차적으로 AI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도입된 AI 전용 고성능 서버를 부서별로 활용하는 계획이 공유됐다.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사업 단계로 진입하는 과제들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방안에 대한 외부 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도 진행됐다.
박수진 축평원장은 "AI는 어디까지나 사람의 전문적 판단을 돕는 도구로, 최종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기관과 사람에게 있다"며 "고령·소규모 농가를 포함한 국민 누구나 AI 서비스 혜택을 누리고,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 본원(사진=축평원 제공)](https://img1.newsis.com/2024/11/29/NISI20241129_0001716108_web.jpg?rnd=20241129085904)
[세종=뉴시스]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 본원(사진=축평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