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7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6.08.18.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8/NISI20260818_0021402325_web.jpg?rnd=20260818131333)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6.08.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안호균 박광온 기자 = 7월 산업생산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보합세를 나타냈다. 설비투자는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소비와 건설투자가 감소하며 내수 회복세를 제약했다.
3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보합을 나타냈다.
전산업생산은 중동전쟁 여파로 지난 4월(-0.5%)과 5월(-0.4%) 감소했다가 6월(2.4%)에는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7월에는 보합에 그쳤다.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전자부품(20.7%), 1차금속(4.2%) 등에서 생산이 증가했지만 자동차(-4.5%)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 대비 1.3% 감소하며 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금융·보험(-4.8%), 전문·과학·기술(-2.7%) 등에서 생산이 감소했고 정보통신(3.5%)은 증가했다.
소비는 전월 대비 2.4% 감소했다. 승용차 등 내구재(-7.7%), 의복 등 준내구재(-1.4%), 화장품 등 비내구재(-0.1%) 판매가 모두 줄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15.4%), 기계류(4.2%)에서 모두 투자가 늘면서 전월 대비 7.5%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토목(18.5%)에서 공사 실적이 늘었으나 건축(-7.4%)에서 줄면서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8p 상승했다. 향후 경기 흐름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4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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