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예산, 시민 의견 담는다…제8기 시민참여예산위 출범

기사등록 2026/08/31 09: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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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전문가 등 30명 구성, 2028년 7월까지 활동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시민의 목소리를 울산교육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자 제8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제8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구·군별 3명씩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시민 15명과 시의회 추천 위원, 교육·재정 전문가, 민간단체 활동가 등 10명, 소속 공무원 5명 등 모두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지난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울산교육예산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시민 대표로서 시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심사하는 등 교육예산 편성 과정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집현실에서 제8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앞으로 2년간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연수도 진행했다.

올해 시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에는 모두 54건이 접수됐다. 울산교육청은 위원회의 2단계 심사를 거쳐 9월 최종 5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조용식 교육감은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교육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시민의 시각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라며 "시민의 소중한 제안과 심의를 거친 참여예산 사업이 내년도 본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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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8/31 09:52: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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