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지사 "가족 홍수 피해 입은 네팔 노동자 지원할 것"

기사등록 2026/08/30 16: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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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 "네팔의 아픔, 충남도 함께 하겠다"

[홍성=뉴시스] 박수현 충남지사, 기자회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박수현 충남지사, 기자회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최영민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30일 네팔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가족이 피해를 입었거나 연락이 끊긴 도내 네팔 출신 주민과 이주노동자를 찾아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박 지사는 최근 유럽 출장을 마친 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네팔의 아픔, 충남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귀국길에도 네팔에서 전해지는 피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무엇보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참사로 희생되는 분들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 속에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특히 "충남에도 네팔에 가족을 두고 우리와 함께 일하고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며 "충남에서 생활하고 있는 네팔 출신 주민과 이주노동자 가운데 이번 홍수로 가족이 피해를 입었거나 연락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없는지 신속히 파악하도록 도 관계 부서에 긴급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군과 관련 지원 기관 등과도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들과 함께 최근 천안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로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은 필리핀 출신 노동자들도 언급하며 "충남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데, 보여주기가 아니라 진심으로 챙겨줘야 한다. 외국인 노동자 존중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외국인 노동자 정책을 가장 잘 펼쳐 나아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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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지사 "가족 홍수 피해 입은 네팔 노동자 지원할 것"

기사등록 2026/08/30 16:43: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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