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식]농업기상관측기 고도화 사업 추진 등

기사등록 2026/08/30 13: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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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알프스’로 불려지는 정선 민둥산 전경.(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의 알프스’로 불려지는 정선 민둥산 전경.(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상관측기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국비 66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농업기상관측기 2대를 최신 신규 장비로 교체하며, 관측 정확도와 데이터 신뢰성을 높여 농업인의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새롭게 설치되는 관측기는 대기·토양 온도, 수분, 풍향·풍속, 일사량 등 농작물 생육에 필요한 기상정보를 24시간 자동으로 측정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상 데이터 전송체계를 표준화하고 센서 성능을 향상시켜 중앙정부 및 광역 단위와의 협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9월부터 신규 관측기를 본격 설치·운영하며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농업 기반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확한 기상 정보는 기후변화 시대 농업 경쟁력의 핵심 기반"이라며 "농업재해를 선제 예방하고 과학적 영농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대지 찾아주기 사업 실시

정선군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실제 대지 찾아주기 특별정리 사업'의 사업 대상지 현장조사를 본격 실시한다. 지난 3월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시행한 이번 사업의 후속 절차로, 오는 10월까지 650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자체 구축한 시계열 정사영상 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과거 항공사진과 최신 정사영상을 비교·분석하고 건축물 생성 시점 및 대상지를 체계적으로 추출했다. 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실제 이용 현황을 확인하고, 지목변경 가능 토지는 사전조사와 대면접수를 활용해 행정 절차를 대폭 단축한다.

정비 대상은 농지법·산지관리법 시행 전후 건축물이 있는 토지와 형질변경 후 지목미변경 토지 등 약 1250필지다. 남원수 민원과 지적관리팀장은 "행정이 먼저 대상지를 찾아 해결하는 적극행정의 사례로, 디지털 토지행정을 통해 군민 재산권을 적극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운영

정선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주민과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행사, 강연·공연, 전시 등 3개 분야에서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선의 명소를 색으로 표현하는 '정선을 담다', 고민 사연에 책을 추천하는 '책약국 사람들', 연체 해제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특히 19일에는 김애란 작가 초청 강연회가 열리며, 인문학 강좌와 청년 마음산책,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군민들이 책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쉬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정선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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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소식]농업기상관측기 고도화 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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